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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싸이질 열풍’ 이젠 뒤안길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4-01
회원 2400만ㆍ배경음악 3억곡 판매등 각종 진기록
신규 서비스 부진…모바일서 차세대 동력 찾기 분주

1999년 초 서울 홍릉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의 허름한 동아리방. 형용준 창업자 등 예닐곱명이 모여 벤처기업을 꾸렸다. 이들은 막 열린 인터넷시대에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구성원 중 몇몇은 1997년 학교 내 전자상거래 동아리 ‘EC클럽’출신들. 관심사는 인적네트워킹에 모아져있었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문화와 인맥이란 개념을 인터넷에서 한번 구현해보자며 의기투합했다.

2000년대 초반 국민의 절반을 회원으로 만든 싸이월드는 이렇게 태어났다. 열풍은 대단했다. 2000만 회원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미니홈피는 ‘싸이질’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다. 사이버머니 ‘도토리’는 변변한 사업모델이 없던 인터넷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달 싸이월드는 탄생 10돌을 맞는다.

미니홈피가 등장한 2001년 가을. 디지털카메라가 막 보급되면서, 싸이질도 정점을 향해 내달렸다. ‘아이러브스쿨’ 이후 뜸해졌던 지인찾기도 싸이월드에서 다시 시작됐다. ‘될턱이 없다’고 주변에서 의구심을 표하던 서비스의 성장세는 거침없었다. 숱한 기록을 양산했다. 회원수만 2400만명. 이곳에서 팔린 배경음악(BGM)만 3억곡이 넘었다. 그러나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사생활 노출문제가 대두되는 부작용을 빚기도 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싸이월드는 인맥을 중시하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서비스로,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국내 네티즌, 특히 20대 여성들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져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살된 싸이월드 어디로 = 미국의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에 앞서 SNS시장은 연 싸이월드. 요즘들어 그 기세는 예전만 못하다. 라이프사이클이 유독 짧은 인터넷서비스란 태생적인 한계에 부딪힌 것. ‘홈2’, ‘미니라이프’ 등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지만 미니홈피 신화를 잇기에는 역부족. 2400만명이란 막강한 미니홈피 회원층을 기반으로 시작했으나 어려운 사용법과 유료 아이템이란 장벽에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싸이월드는 포털화를 선언하는 등 자구책을 찾아나서고 있다.

싸이월드가 차세대 동력으로 꼽는 부문은 모바일. 다른 포털들과 마찬가지로 웹을 넘어 모바일을 넘보는 것. 업계에서는 SKT와의 유ㆍ무선 인터넷사업시 나올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SK컴즈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 내부 DB가 SKT의 통신망이 합쳐질 때 인터넷업계를 압도할 새로운 사업모델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4월2일 ‘42데이’를 맞아 서비스 미래에 대한 누리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권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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